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캐릭터들로 이뤄진 가상의 혼성 그륩 뮤지션 트루 대미지가 성공적으로 데뷔무대를 마쳤다.
라이엇게임즈는 10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오프닝 무대를 통해 트루 대미지 데뷔 무대와 함께 노래 '자이언츠(Giants)'를 공개했다. '고정 피해량'이란 뜻의 트루 대미지는 롤 스킨 세계관 속 가상의 힙합크루로, 야스오, 아칼리, 에코, 키아나, 세나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롤드컵을 달군 K/DA에 이어 이번 트루 대미지에도 국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번 무대는 각 멤버의 음원을 맡은 베키 지(Becky G), 케케 파머(Keke Palmer), ‘(여자)아이들’의 소연, 덕워스(DUCKWRTH), 투트모세(Thutmose)가 실제로 무대에 올라 현장을 달궜다. 아티스트들은 홀로그램 기법으로 구현된 캐릭터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아칼리 역할을 맡은 전소연이 등장하자 현장이 함성으로 뒤덮였다.
이밖에도 키아나의 거대 차크람부터, 에코 특유의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 아칼리의 은신 능력 등이 활용된 무대 연출은 현장 관객 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무대가 끝남과 동시에 트루 대미지의 곡 자이언츠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의 경우 빠른 비트의 베이스와 킥이 강조된 붐뱁 사운드의 곡이며, 외국 뮤지션들 사이에서 한국어 가사로 랩을 펼친 전소연의 보이스가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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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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