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스타 2019 출품하는 신작 8종 공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라비티의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자사 역대 최다 개수에 달하는 출품작과 시연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 부스 규모는 2017년보다 늘어난 80개 부스, 신규 출품작도 8개 작품이다. 이 중 이번 ‘지스타 2019’를 통해 선보이는 라그나로크 IP 게임은 총 6종이다.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스'와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 스토리 RPG인 '더 로스트 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 방치형 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가 그 주인공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가 기대하고 있는 차기 대형 신작 중 하나로, 라그나로크의 캐릭터 생성 후 부터의 이야기가 주 스토리이다. 라그나로크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게임성 등으로 무장했다.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은 라그나로크의 재현을 넘어 새로운 해석을 가미했으며 풀 3D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스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100년 전의 스토리가 주 배경이 되며 박진감 넘치는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횡 스크롤 3D 액션 RPG이다.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 몬스터 군단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전력 전투로 승부하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11월 8일 태국 지역 런칭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라그나로크 감성에 전략을 더한 시네마틱 뉴트로 스토리 RPG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3D 방치형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2 등이 준비 돼 있다. 매치3 퍼즐게임 '미스 나오미의 퍼즐' , GROW 장르 게임 '퍼들드 머들드' 또한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다.

모든 신규 출품작은 그라비티 부스에서 직접 시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