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에 신규 신드라고사 등 영웅 4인 참전

하스스톤의 신규 자동 배틀로얄 모드 '전장'에 신규 영웅 네 명이 추가됐다. 

신드라고사(Sindragosa), 엘리스 스타시커(Elise Starseeker), 브란 브론즈비어드(Brann Bronzebeard) 핀리 므르글턴 경(Sir Finley Mrrgglton)으로 이루어진 네 영웅들은, 각각 고유의 능력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변화를 가져온다.

신드라고사는 플레이어의 턴이 끝날 때 빙결 상태인 하수인들이 +1/+1를 얻으며, 엘리스 스타시커는 선술집을 강화할 때마다 ‘탐험대 지원서’를 플레이어의 손으로 가져온다. 브란 브론즈비어드는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낸 후에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1/+1를 부여하며, 핀리 므르글턴 경은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하고 하수인을 판매한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밀림의 왕 무클라(King Mukla), 거대아가미(Giantfin), 밀리피센트 마나스톰(Millificent Manastorm) 및 리치 바즈하이알(Lich Baz’hial) 등 네 영웅들은 당분간 전장을 떠나게 된다.

한편, 오는 12월에도 전장에는 새로운 영웅의 등장 및 교체가 이루어지며, 왕 므라올옳(King Bagurgle) 및 떠 다니는 감시자(Floating Watcher) 등 신규 하수인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앞으로 영웅 및 하수인 카드들의 플레이 기록에 따른 밸런스 조정 등 변화가 계속된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영웅 및 앞으로 전장에 선보일 변화에 대한 계획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