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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중국 소수민족 아이들에게 방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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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중국 내 소수민족 아이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14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 그랜드 파이널(이하 CFS 그랜드 파이널)'에서 모인 기부금을 중국 쓰촨성 소수민족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타이창과 상하이에서 열린 'CFS 그랜드 파이널'에서 팬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기획했다. 희망스튜디오는 홈페이지 기부 캠페인으로 기부금을 모았으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모은 대회 굿즈 판매 수익을 더해 중국 쓰촨성 량산 이족 자치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쓰촨성 량산 이족 자치주는 해발 2,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매년 겨울마다 맹추위가 찾아온다. 난방시설과 방한용품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외곽에 위치해 중국 정부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CFS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이 열린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량산 이족 자치주에 거주하는 아동 100여 명에게 방한복을 지급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 위치한 보육시설 수재원에 특별 장학금도 지급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CFS 그랜드 파이널' 기부 캠페인은 팬들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를 즐기면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기부자와 수혜자가 자연스럽게 매칭 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글로벌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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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2007년 5월 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스마일게이트
게임소개
'크로스파이어'는 세계 각국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글로벌 용병 주식회사들의 대결을 그린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팀 매치 위주의 실존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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