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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연간 추정 매출 보니, 한국이 가장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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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롤스타즈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슈퍼셀)

슈퍼셀의 대표작 브롤스타즈 흥행에는 국내 게이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바탕이 됐음을 알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2018년 12월 출시된 브롤스타즈 1년 매출 추정치를 발표했다. 브롤스타즈는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약 4억 2,200만 달러(한화 약 4,915억 8,700만 원)를 거둬들였다.

브롤스타즈의 흥행을 견인한 것은 한국이었다. 전체 매출의 22%인 9,400만 달러(한화 약 1,095억 1,940만 원)가 한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브롤스타즈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2위인 미국은 7,300만 달러(한화 약 850억 5,230만 원), 3위인 독일은 3,500만 달러(한화 약 407억 7,800만 원)다.

브롤스타즈는 핀란드 개발사 슈퍼셀의 5번째 게임이다. 슈팅액션에 AOS룰을 더한 3 대 3 대전, 10인이 겨루는 배틀로얄 모드 등이 있으며, 직관적인 조작과 빠른 템포의 게임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첫 브롤스타즈 e스포츠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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