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원스토어 우수베타게임은 '바람의나라: 연'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0.01.13 14:09

원스토어는 12월 우수베타게임으로 넥슨코리아 '바람의나라: 연'을 선정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국내 최장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조작감과 전투를 2D 그래픽 모바일 MMORPG로 구현했으며, 올해 정식 출시된다.

개발사 슈퍼캣 김원배 대표는 "설렘과 긴장 속에서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열정적으로 게임을 즐겨 주신 유저분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재미있게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바람의나라: 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퍼캣은 2016년 4월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대표 게임은 '돌 키우기 온라인', 대표 앱 '네코랜드'가 있으며, 현재 넥슨코리아와 함께 바람의나라: 연을 개발하고 있다.

원스토어가 선정한 우수베타게임은 네이버 클라우드, SK C&C 클라우트 제트를 사용하면, 출시 전 네이버 클라우드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원스토어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동안 1월 베타게임존을 진행한다.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한 뒤, 설문을 작성하면 게임 당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1월 인디게임존 전시작 3종 '매지션디펜스(빅그림)', '스토리타운(애프터타임)', '마법사의 던전(엔지메이킹)'을 전시하며, 전시 기간 동안 다운로드 시 2,000원 상당 보상을 제공한다.

베타게임존은 원스토어가 2016년 6월부터 운영한 중소 게임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원스토어가 모집한 유저가 게임 베타 버전 을 플레이한 뒤, 소감 및 개선의견을 낸다. 대표작은 '아덴(이츠게임즈-1위)', '아케론(넥스트무브-10위이내)', '녹스(녹스게임즈-20위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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