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는 2019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2019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5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2013년 이후 최고점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727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한 1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분기매출도 2013년 이후 최대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19억 원이다.
4분기 실적 상승의 주 원인으로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성과와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 일본 매출 반영이 꼽힌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는 지난 12월 앞서 해보기 출시에 이어 올해 1분기 내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킹덤 오브 히어로는 올해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42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드게임 성수기 효과와 지난해 iOS 웹보드게임 서비스가 시작되며 이용자 기반이 확장된 점, 웹보드게임 PC와 모바일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며 이용자 활동성이 개선된 점 등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네오위즈는 2020년에도 자체 IP들의 글로벌 성과 확대를 목표로 다수의 신작을 선보인다. 1월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RPG ‘위드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PC패키지 게임 ‘메탈유닛’, ‘스컬’,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등 개성 있는 작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되며, 모바일 스포츠게임 ‘골프챌린지’, 콘솔게임 ‘블레스 언리쉬드’까지 콘솔,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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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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