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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찾아 삼만리, 고양이 액션게임 '캣트릭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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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액션게임 '캣트릭스: 클래시 오브 캣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 코리아는 리브라시스템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 '캣트릭스: 클래시 오브 캣츠(이하 캣트릭스)'가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티는 유니티 엔진 기반 우수 게임을 선정해 개발부터 출시 및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MWU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캣트릭스'는 지난 2019년 'MWU 코리아 어워드'에 출품됐으며, 당시 기술력, 창의성, 오락성, 시장 출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MWU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캣트릭스는 개발사 리브라시스템즈의 전작인 '인생역전: 흙수저 탈출(이하 인생역전)'과 세계관이 이어진다. 로봇들이 장악한 지구를 무대로, 고양이 닉스가 자신의 집사이자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잭'을 찾아 로봇들과 혈투를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발에는 유니티 2019 최신 버전이 사용됐으며, 물리 엔진을 활용한 박진감 있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티는 캣트릭스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인 최적화 및 기술과 그래픽 품질 개선 작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출시 이후에도 보상형 광고 플랫폼 '유니티 애즈'와 전세계 스토어로의 출시를 돕는 플랫폼 서비스 UDP 등을 활용해 캣트릭스 성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캣트릭스가 유니티의 지원을 받은 우수 게임 사례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티는 풍성한 지원을 통해 국내 개발사 및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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