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열혈 경찰, 카운터사이드 신규 소대 등장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0.02.28 15:07
넥슨은 28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카운터(캐릭터) 소대 ‘제 4 특별 기동 수사대’를 추가했다.
제 4 특별 기동 수사대는 게임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존재로 등장하는 ‘카운터’와 희귀 광물 ‘이터니움’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경찰청 소속 부서다. 이유미 경정과 강소영 경위로 구성되었으며 두 소대원 모두 최고 등급인 SSR 캐릭터다.
이유미 경정은 범죄자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며 전투 시 앞에서 적 공격을 받아내는 디펜더 유닛이다. 강소영 경위는 주변 솔저 타입 아군을 강화하는 레인저 유닛으로, 범죄 소탕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 ‘게스트 소대’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친구)로 등록한 유저가 아닌 다른 이용자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게스트 소대를 파견하거나 지원받으면 '협력사의 명함’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크레딧, 이터니움 등이 들어 있는 협력사의 증정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개선했다. 먼저 서윤 캐릭터 일러스트를 수정했고, 요일별로 정해진 콘텐츠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모의작전을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바꿨다. 또, 경험치와 게임 재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모바일 RPG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가지 세계가 있다는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개성 강한 캐릭터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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