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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이 모바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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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 공식 페이지)

스팀에서 인기 있는 장르 중 하나는 메트로베니아다. 동굴 이야기, 할로우 나이트, 블러드스테인드, 데드셀, 오리와 눈먼숲 등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 다수 있다. 이러한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개척한 게임으로 알려진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이하 월하의 야상곡)’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코나미는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월하의 야상곡’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월하의 야상곡은 메트로이드 시리즈와 함께 메트로배니아 장르 초석을 다진 게임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맵을 탐험하고, 게임을 진행하며 얻은 새로운 능력으로 숨겨진 곳을 발굴하는 것이 이 장르의 묘미로 손꼽힌다.

월하의 야상곡은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으로 발매됐으며, 아버지 드라큘라를 처단하기 위해 나선 주인공 알카드의 여정을 다뤘다. 월하의 야상곡을 기점으로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는 본격적인 메트로배니아 노선을 타기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를 이끌었던 이가라시 코지가 만든 블러드스테인드가 출시되기도 했다.

이번에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월하의 야상곡은 2007년에 PSP로 나온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에 수록됐던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필살기와 변신 버튼을 넣어 스마트폰으로도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게임패드도 지원한다. 지원 언어는 일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이며, 유료 게임으로 가격은 3,900원이다.




▲ 월하의 야상곡 스크린샷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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