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는 지난 2일부터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및 복귀유저 전용서버를 상시 운영한다.
신규 및 복귀유저 전용서버는 블루와 퍼플, 2개 서버가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저들은 3개월 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며 고속 성장한 후 지정된 본 서버로 이전하게 된다. 모든 지역에서 경험치가 3배로 적용되며, 시나리오 클리어 및 가문레벨 달성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도 수령할 수 있다. 블루와 퍼플 서버 간 혜택은 차이점이 없으며, 오는 7월 2일 점검 전까지는 블루 서버가 열린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및 복귀유저 전용서버 상시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자유롭게 즐기고 재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발전하는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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