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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던파 모바일팀 서울 이전, 최고 수준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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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제주본사 (사진출처: 네오플 공식 사이트)
▲ 네오플 제주본사 (사진출처: 네오플 공식 사이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개발 중인 네오플이 강남구 역삼동에 서울 사무소를 오픈한다. 이와 동시에 신규 인력 채용도 병행한다.

네오플은 10일, 제주 본사에서 서울 사무소 오픈에 대한 직원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실을 서울로 이전하고, 이로 인해 서울로 이전하는 개발자 170여 명에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약속했다. 네오플 자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보증금 최대 4억 원(미혼 2억 원)을 지원하며, 이사 비용을 전액 지급한다. 또한 별도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 100% 수용 약속과 함께 이전 지원금 500만 원을 별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및 안정화, 대형 업데이트 대비를 위해 서울, 판교 등 수도권 지역 넥슨코리아 그룹 내 우수 인재와 신규 인력 수시 채용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플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실 이전을 시작해 연내 이전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특히, 개발자들에게 적용되는 넥슨코리아 신규개발 인센티브 제도 G.I(Growth Incentive)에도 변화를 주어 성공에 따른 보상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코리아가 2014년부터 운영 중인 G.I는 매년 지급 기준에 따라 성과 매출이 발생하면 신규개발 조직에 직접비를 제외한 매출의 약 10%를 지급한다. 일반적인 경우 매출에서 인건비 등의 직접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후 인센티브를 책정하지만, 넥슨코리아 G.I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하지 않아 보상 비율이 큰 것이 특징이다. 변화되는 G.I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원작 특유 액션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제작 중인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중국 사전 예약을 시작해 현재까지 2,9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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