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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클래스 어쌔신과 함께, V4 신규 PvP 특화 서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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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4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다.

어쌔신은 사슬이 달린 날카로운 전투검과 암살검을 쓰는 근거리 클래스로, 빠른 속도와 역동성을 갖췄으며 분신 기술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PvP에 중점을 둔 신규 서버 아스카탄을 열었다. 모든 사냥터가 무법 지역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다른 이용자와 전투(PK)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추가된 PvP 특화 서버 카마오스는 업데이트 당일 1만 명이 넘는 대기열이 발생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신규 지역 톨란 분지도 선보였다. 톨란 분지에는 물을 이용한 스킬을 쓰는 필드보스 바말론이 등장하며, 톨란 분지 토벌을 통해 신규 재료 환상의 각인석을 얻을 수 있다.

▲ V4 어쌔신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아울러 같은 서버에 속한 다른 길드와 동맹을 맺는 연합 기능과 길드 던전 우상의 아르투만, 길드 레벨에 따라 적용 가능한 길드 버프 효과 등 길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5월 4일까지 강화 실패로 없어진 아이템을 복구해주는 마왕 카마오스의 계약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이상 장비를 제공하고, 신규 서버 아스카탄 가입자에게 희귀 마석 상자 등 아이템을 준다.

이 밖에 14일 저녁 8시부터 V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이포티비를 생중계한다. 각 서버 길드를 이끄는 기뉴다, 랑쯔, 정윤종, 킹기훈 등 영상 제작자들이 모여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분석하고 시청자 대상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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