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이 모장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로고도 만들었는데 회사명과 CI를 소개하는 영상에 새로운 게임 2종을 암시하는 내용을 넣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모장은 지난 18일 자사 새로운 이름 모장스튜디오와 신규 CI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이름과 CI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모장스튜디오는 “사람은 때때로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10년 넘게 존재해온 회사에 이러한 부분을 확장해서 적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2009년에 유행하던 옷을 지금까지 입지는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상에는 흥미로운 내용이 담겼다. 가장 큰 부분은 회사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부분이다. 모장스튜디오는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회사는 2020년에 접어들어 다양한 타이틀, 여러 나라에 스튜디오를 가진 회사로 나아가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어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에 이어 장편 영화를 계획하고, 라이브 쇼를 준비하며, 새로운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에는 스톡홀름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위치한 여러 스튜디오를 보여준다. 아울러 ‘비밀 파일 브라우저(The Secret file Browser)’에도 영화, 라이브 쇼 등을 비롯해 새로운 게임 1편과 2편이 확인된다. 이를 토대로 보면 모장스튜디오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게임 2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영상을 통해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신작에 대한 주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전세계 누적 판매량 2억 장을 기록한 마인크래프트를 낳은 모장스튜디오가 새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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