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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대학리그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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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학리그’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올해 11월 최종 결선에 앞서, 오는 6월 14일까지 수도권 본선에 출전할 대학의 참가신청을 시작한다. ‘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첫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버워치가 트롤링과 패작 파티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오버워치 공식 커뮤니티)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비매너 행위 제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3일, 오버워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그룹 찾기나 커스텀 게임과 관련된 비매너 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안내문을 올렸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앞으로 그룹찾기나 커스텀 게임 등을 통해 트롤링이나 패작, 대리 파티를 모집하는 경우에 대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가할 에정이다. 이런 고의적인 비매너 행위를 잡아내기 위해 전담 모니터링 인원을 배치한다.

본래 트롤링이나 패작, 대리게임 파티 등은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엄격히 금지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찾기나 작업 모드 등에서 대리게임이나 타 유저 방해를 목적으로 파티원을 찾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견돼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태였다. 결국, 이를 막기 위해 블리자드가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블리자드는 이 밖에도 채팅으로 욕설을 하는 유저나 부정행위를 하는 유저를 적극적으로 색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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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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