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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어 스페인도, 게임사에 코로나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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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자국 게임기업에 코로나19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 스페인이 자국 게임기업에 코로나19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이탈리아 정부가 게임 개발사에 자금 지원을 발표한 데 이어, 스페인 정부도 2,000만 유로(한화 약 270억 원)의 게임업계 지원금을 푼다.

지난 18일, 스페인 정부는 스페인 국영은행이 직접 관리 감독하는 비영리 금융 법인 CREA SGR을 통해 해당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을 융통하는 CREA SGR은 스페인 게임협회 AEVI와 협력 하에 회원사들에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업체에 지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인지, 지원 기준은 무엇인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스페인 게임협회 AEVI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페인 내 게임업계 생산성이 30% 가량 감소했다고 추산했다. 또한 도시 락다운과 물자 수송 중단 등으로 인해 지불 연기, 게임 이벤트 취소, 계약 연기 등 재정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음을 정부에 전달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세금 공제를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 역시 지난 19일 코로나19 관련 시행령을 내고, 현지 게임 개발사에 대한 자금 지원책을 발표했다. 총 400만 유로(한화 약 54억 원) 지원금을 신규 게임을 개발 중인 개발사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게임 한 편당 1만 유로에서 20만 유로(한화 약 1,350만 ~ 2억 7,06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스페인은 이탈리아, 영국과 함께 유럽에서 코로나19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국가 중 하나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강도 높은 도시봉쇄 조치를 내렸으며, 5월 들어 봉쇄 조치를 차츰 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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