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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 6명 참여,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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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출범식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5월 29일 시타딘 해운대 호텔에서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교육연구회는 게임 연령등급 준수 등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서울, 경기, 부산 초·중등 교사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게임 전문지도사 21명, 게임위 교육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각 시·도교육청 추천으로 선정된 자문위원 6명(▷가락초등학교 박상민 교사 ▷만덕초등학교 안호빈 교사 ▷서울묵동초등학교 조주한 교사 ▷효행초등학교 신태섭 교사 ▷경희여자중학교 이상근 교사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종선 연구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연구모임에서는 2020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와 2019년 12월에 게임위와 한국게임산업협회,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등급분류 체험 보드게임(와치&캐치 게임스튜디오) 시제품의 수업 활용법과 고도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향후 교육연구회는 정기적인 연구모임과 자율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게임 등급분류 체험교구 고도화와 초등 저학년용 맞춤형 교안 개발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게임위는 2014년 건전 게임이용 문화 조성 시범 교육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게임 등급분류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총 147회, 6,6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했고, 올해도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교육연구회가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교육의 효과성과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회는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등급분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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