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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과 함께 치카치카, 포켓몬스터 신작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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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과 함께 양치질을 하는 게임 '포켓몬 스마일'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귀여운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와 함께 양치질을 하는 ‘포켓몬 스마일’이 출시됐다. 이와 더불어 포켓몬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게임 ‘뉴 포켓몬 스냅’과 퍼즐 장르 신작 ‘포켓몬 카페 믹스’도 처음 공개됐다.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17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포켓몬스터 신작 발표회를 열었다. 본 방송에서는 포켓몬스터 외전작 3종이 공개됐으며, 이미 출시된 게임들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소개됐다.

▲ 포켓몬스터 신작 발표회 영상 (영상출처: 포켓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가장 먼저 공개된 신작은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게임 포켓몬 스마일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양치질을 하면, 포켓몬이 치아 사이에 위치한 충치균을 물리친다. 화면 우측 하단에는 칫솔질을 할 치아 위치가 표시돼 아이들이 보다 꼼꼼하게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는 포켓몬 모자가 씌워져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양치질을 할수록 유도했다. 이 게임은 현재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음은 퍼즐게임인 포켓몬 카페 믹스다. 플레이어는 포켓몬들이 단골손님인 카페의 점장이 돼, 주문에 따라 다른 형태의 퍼즐을 풀어 음식을 만드는 게임이다. 정해진 포켓몬을 한 줄로 잇는 것을 목표로, 화면을 터치해 원형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방문한 포켓몬에게 맛있는 요리를 제공해 친밀도가 오르면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으며, 카페 공간도 더 늘릴 수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양치질을 통해 새로운 포켓몬을 얻을 수도 있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퍼즐게임 포켓몬 카페 믹스는 닌텐도 스위치로도 나온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마지막 신작은 외딴 섬에 서식하는 귀여운 포켓몬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게임 뉴 포켓몬 스냅이다. 지난 1999년 닌텐도 64로 나왔던 포켓몬 스냅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잉어킹을 낚아채는 피죤투, 과일을 먹는 거북왕 등 야생의 포켓몬을 촬영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위치기반 AR게임 포켓몬 고에 ‘메가 진화’와 가라르 형태의 파오리가 추가되며, 포켓몬스터 소드 앤 실드 주인공이 입는 복장을 유저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포켓몬스터 소드 앤 실드 환상 포켓몬 ‘제라오라’ 맥스 레이드배틀이 개최된다.



▲ 야생의 포켓몬을 촬영할 수 있는 게임 뉴 포켓몬 스냅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포켓몬 컴퍼니 이시하라 츠네카즈 대표이사는 포켓몬스터 신작 발표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해드리지 못한 대형 프로젝트 하나가 더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오는 24일에 전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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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포켓몬 스냅 2021년 4월 30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기타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뉴 포켓몬 스냅'은 지난 1999년 닌텐도 64로 나왔던 포켓몬 스냅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잉어킹을 낚아채는 피죤투, 과일을 먹는 거북왕 등 야생의 포켓몬을 촬영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이며, 자세한 정...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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