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모바일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맥심 표지 모델 됐다

/ 4
▲ '라그나로크 오리진'가 맥심 7월호 표지모델이 됐다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게임업계 최초로 남성지 ‘맥심(MAXIM)’ 7월 호의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블랙스미스, 머천트, 미공개 용병 캐릭터가 맥심지 커버걸로 나섰고 총 18페이지에 걸쳐 게임이 소개됐다. 맥심 측은 “보통 잡지 커버 모델은 유명 스타나 연예인이 차지하지만 7월 호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특별판으로 구성했다. 라그나로크의 글로벌한 인지도에 더불어 2020년 기대되는 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라비티 측은 "글로벌 남성 잡지 '맥심'은 전세계적으로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딩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전했다.

맥심 7월 호 표지는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표지는 블랙스미스 캐릭터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기존 라그나로크 캐릭터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아닌, 몸매를 드러낸 과감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두 번째는 머천트 캐릭터가 숲속 마을을 배경으로 여름에 맞는 짧은 의상을 착용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맥심 정기 구독자에게 발송되는 매거진은 미공개 용병 캐릭터가 모델로 등장해 독자들의 수집욕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장점, 재미 요소, 주요 콘텐츠 등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정보들을 이미지와 함께 배치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독자들을 위한 깜짝 쿠폰 선물도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맥심 7월 호는 6월 24일부터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5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원작의 정통성의 재현과 함께 그래픽, 콘텐츠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MMORPG로 7월 7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