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오는 8월 12일 중국에 출시한다. 중국 서비스는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텐센트가 맡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던전앤파이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2D 액션RPG다.
특유의 횡스크롤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 등 원작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던전앤파이터 고유의 액션성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중국에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오랜기간 게임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2019년 12월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는 5,4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에서 선보이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첫 모바일게임"이라며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노하우와 텐센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텐센트는 6월 27일에 열리는 신작 발표 행사 텐센트 게임즈 연간 컨퍼런스(Tencent Games Annual Conference)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대한 추가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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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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