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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블레이드, 엔씨 독립 후 리메이크 버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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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스카이피플은 27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 리메이크 비전을 공개했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지난 26일 엔씨소프트와 계약 종료로 국내 서비스가 종로됐다. 글로벌 버전은 스카이피플이 자체 서비스한다.

아울러 제작진은 엔씨소프트로부터 파이널 블레이드 상표권을 구매했고, 이를 통해 리메이크 버전 파이널 블레이드 X: 환생을 만든다.

스카이피플 박경재 대표는 “3년 5개월이란 시간동안 진행해왔던 국내 파이널 블레이드 서비스를 종료하게되어 마음이 편치않고 서비스 기간 동안 많은 부분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파이널 블레이드를 사랑해주신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리메이크 버전인 ‘파이널 블레이드 X’ 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 구조와 그래픽적 개선, 성장구조를 탑재하여 익숙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파이널블레이드X로 유저 분들을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파이널블레이드 X는 게임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개편과 더불어 성장구조, 밸런스, 컨텐츠 등을 전반적으로 재구성한다. 유저 간 장비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를 넣으며, 블록체인 도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피플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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