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기능성게임 부문에는 ▲소프트젠 '버추얼 바리스타' ▲만두게임즈 '꼬치의 달인'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개발 인력이 10인 미만인 게임을 대상으로 한 인디게임 부문에는 ▲블랙해머 '성지키기 온라인' ▲이오에이지 '얼음땡 온라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기획 우수성, 제작 완성도, 콘텐츠 경쟁력, 사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평가와 유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인디 게임 부문이 9:1로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게임 전문 매체, 유튜브, 웹툰 등을 통한 후속 홍보 지원을 받는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이달의 우수게임은 우수한 국산 게임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24년 간 이어져 오고 있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며,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들의 일상을 건전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