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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클래스 효과, 넥슨 V4 구글·애플 매출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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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플레이 매출 TOP10 (자료제공: 넥슨)

넥슨은 11일 자사 모바일게임 ‘V4’가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에 각각 올랐다고 밝혔다.

매출 순위 상승에 대해 넥슨은 지난 4일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를 비롯한 업데이트 효과라고 설명했다.마에스트로는 세검과 마격총을 동시에 다루는 원거리 딜러로, 격앙, 냉철 등 고유 스킬 2종을 활용해 전투를 조율한다.

이번 성과에 대해 V4 넷게임즈 이선호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V4가 매출 4위에 오르며 넥슨은 국내외 게임사 중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에 가장 많은 게임을 올렸다. 3위 바람의나라: 연, 4위 V4, 8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까지 3종이다. 엔씨소프트는 2종, 그라비티, 4399, 웹젠, 릴리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1종씩이다.

넥슨은 매출 순위 4위를 기념해 V4 모든 이용자에게 85레벨까지 경험치를 1000% 높여주는 물약과 86~90레벨에 속한 이용자에게 경험치 500% 상승 혜택이 담긴 물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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