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프로젝트레드가 자사 대표작 더 위쳐 시리즈를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을 공개했다. 포켓몬 고처럼 현실 세계에 등장한 괴물을 추적해 잡는 듯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신작이다.
CD프로젝트레드는 27일 모바일 신작 ‘더 위쳐: 몬스터 슬레이어’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은 CD프로젝트 자회사인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포코(Spokko)가 개발하며, 원작 게임보다 과거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제 막 괴물 사냥꾼 ‘더 위쳐’가 되어, 필드를 돌아다니는 괴물을 추적해 이를 잡는 임무를 수행한다.
게임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을 통해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증강현실과 위치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포켓몬 고와 비슷하게 현실 세계에 괴물이 나타난 듯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포켓몬 고에서는 나타난 포켓몬을 수집하지만, 위쳐에서는 위협적인 괴물을 쓰러뜨려야 한다. 원작 게임과 마찬가지로 검과 마법으로 괴물을 상대하며, 괴물을 추적하는 과정도 있다.
아울러 재료를 모아 폭탄이나 미끼, 물약 등을 만드는 제작과 캐릭터를 키우는 성장도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풋내기에서 숙련된 괴물 사냥꾼으로 성장하며, 관련 스토리를 담은 퀘스트도 제공된다.
더 위쳐: 몬스터 슬레이어는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되며, 출시 일정은 2020년 연말에 발표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이구동성] 감량 안 하고 스팀에 간 호연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연휴에 즐길 게임 살 기회, 스팀 가을 할인 30일 시작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골품에 화랑까지 갖췄다, 문명 7 ‘신라’ 상세 정보 공개
- 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