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밍 기어 전문업체 레이저(Razer)가 신제품을 내놨다. 이번에는 무려 게이밍 '껌'이다.
레이저가 9일(현지시간) 발매한 '레이저 리스폰(Razer Respawn)'은 게임 플레이 시 씹는 껌이다. 향은 쿨 민트, 석류수박, 트로피칼 펀치 3종류로, 무설탕이며 껌 하나당 5kcal다. 비타민 B5, B6, B12와 나이아신,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집중력과 반응시간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독특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레이저답게, 껌 역시 얼핏 보면 전자 기기에 꽂는 칩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껌 개별 포장지는 무늬가 없는 무광 검정색 종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케이스 역시 'Game on'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어 게이밍 기어 같은 느낌을 준다.
레이저는 "이 독특한 껌은 게임을 하는 동안 집중력과 반응 시간을 면도날처럼 날카롭게 유지시킨다"라며 "오래 지속되는 3가지 상쾌한 맛을 경험하라"고 밝혔다.
레이저 리스폰 껌은 1팩당 15개가 들어 있으며, 10팩 150개에 27.99달러(한화 약 3만 3,000원)에 판매된다. 현재는 미국 내 배송만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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