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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디급 와이어 액션, 몬헌 라이즈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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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한 장력을 과시하는 밧줄벌레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닌텐도 스위치 첫 몬스터 헌터, '몬스터 헌터 라이즈' 시연 영상이 도쿄게임쇼 2020(이하 TGS 2020)에서 공개됐다.

캡콤은 지난 26일, TGS 2020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나오는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 상세 정보를 소개했다. 츠지모토 료조 PD와 이치노세 야스노리 디렉터가 출연한 본 생방송에서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 실제 플레이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캡콤 TGS 2020 생방송 (영상출처: 캡콤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번 시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밧줄벌레를 이용한 와이어 액션이다. 밧줄벌레를 사용하면 두 다리만으로 가기 어려운 곳도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다. 밧줄벌레는 기본적으로 한번에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필드에서의 채집을 통해 일시적으로 사용 횟수를 늘릴 수 있다. 이동 시 화려한 와이어 액션을 뽐내는 것은 물론,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도 밧줄벌레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다.

새 동반자 가루크의 활약도 확인할 수 있다.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거대한 필드를 돌아다니기엔 밧줄벌레와 도보 만으로는 쉽지 않다. 그러나 가루크 등에 타면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높은 곳도 가루크의 점프력에 힘입어 오를 수 있다. 상호작용도 인상적인데, 실제 반려견처럼 헌터가 내민 손에 앞발을 올리는 재미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밧줄벌레는 다용도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가루크 손!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아이루도 여전하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방송에서는 일본 발매 가격이 공개됐는데, 곧 이어 한국어판 가격도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됐다. 일반판은 7만 6,800원, 디럭스 에디션은 8만 9,000원이다. 구성품으로는 캐릭터 방어구 세트와 동반자 장비 파츠, 제스처, 포즈 등이 포함돼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오는 2021년 3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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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2021년 3월 26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캡콤
게임소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플레이어는 제철 기술이 발달한 '카무라 마을'을 거점 삼아 수렵 생활을 하게 된다. 카무라 마을은 50년 만에 찾아오는 재앙 '백룡야행'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데, 플레이어는 최강의 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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