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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개발 비용 증가, 베스파 3분기 영업손실 8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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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파 CI (사진제공: 베스파)

신작 개발로 인한 관련 비용 증가로 인해 베스파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베스파는 27일 2020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에 베스파는 매출 173억 원,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5%로 하락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줄었다. 베스파는 신작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에 베스파는 대표작 킹스레이드로 입증된 개발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간 준비해온 모바일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하는 타임 디펜더스를 2021년 1분기에 출시한다. 이후,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 모바일 RPG를 선보인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가 베스파의 첫 번째 성장을 이끌었다면 2021년에 출시될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은 베스파의 두 번째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베스파 본사 외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베트남 자회사 봄버스와 다양한 IP로 게임 콘텐츠를 개발중인 일본의 하이브도 중요한 베스파의 전력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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