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PC방을 포함한 주요 매장은 5일 0시부터 밤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는 업종에는 PC방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5일 0시부터 2주 동안 서울시 소재 PC방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기존에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었고, 좌석에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면 매장에서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했다.
영업시간 제한은 PC방에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다. PC방을 포함해, 상점, 영화관,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미용실, 마트, 백화점 등 매장 대부분이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문을 닫아야 하고, 학원, 독서실, 스터티카페도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단, 생필품 구매를 위해 음식점 포장 및 배달과 300㎡ 미만 마트와 상점 운영은 허용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 수준으로 높인 셈이다.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95명이 늘어난 9,716명이다”라며 “서울시는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1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을 했다”라고 밝혔다.
PC방은 지난 8월에 고위험시설로 지정되며 영업이 중지됐고, 9월에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되며 영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11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에서 2단계로 높아졌고, 서울시 PC방은 5일부터 밤 9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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