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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중고와 학부모에 올바른 게임 이용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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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 게임·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지역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 게임·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게임위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가정 내 활동이 늘면서 발생하는 게임 및 미디어의 무분별한 이용 등 역기능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1부는 게임과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 2부는 게임·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진로와 직업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인 '고릴라' 강범현 게임 해설가, 정소림 게임 캐스터,  이성철 주감초등학교 교사, 이동건 게임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실시간 댓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올바른 여가생활 및 게임·미디어 산업과 관련한 질문과 고민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한다.

게임위 공식 홈페이지 알림창 및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고,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부산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과 게임·미디어 전문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첫 번째 교육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게임위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 조성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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