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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실시간 검증 가능한 '확률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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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판교 사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 문제 해소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가장 큰 부분은 현재 게임 내 확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유저가 확인해볼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올해 안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시스템을 오픈 API 형태로 구축해 유저도 쓸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여기에 자율규제 범위 밖에 있는 유료 강화/합성 확률도 공개한다.

넥슨은 5일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해 자사 게임 확률형 상품에 대한 보완책을 발표했다. 우선 자사가 서비스하는 주요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애 대해 유료 확률형 아이템은 물론 유료 강화/합성 확률 정보도 공개한다.

먼저 최근 확률 관련 이슈가 불거진 메이플스토리부터 우선적으로 정보를 공개한다. 메이플스토리는 5일 중 큐브 확률을 공개한다. 큐브는 장비 등급을 높이거나 잠재능력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유료 아이템이다. 5일 공개되는 정보에는 큐브 등급 업그레이드 확률을 포함한 세부적인 수치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어서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도 순차적으로 유료 강화 확률을 공개하고, 향후 서비스할 신작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업계가 시행 중인 자율규제는 상품을 사용하면 아이템이 나오는 소위 ‘캡슐형 유료 확률형 아이템’만 대상으로 삼고 있다. 넥슨은 기존에도 자율규제에 따라 유료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공개해왔고, 공개 범위를 자율규제 밖에 있는 유료 강화와 합성까지 넓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올해 안에 유저가 직접 확률을 검증할 수 있는 ‘확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이 확률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요소가 발견되면 빠르게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오픈 API 형태로 구축해서 유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넥슨 모든 게임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확률형 상품에 대해 무작위, 랜덤 등 유저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간 넥슨 내부적으로 무작위, 랜덤, 임의 등의 표현을 혼용해서 사용하며 유저에게도 혼란을 줬고, 앞으로는 유저들이 분명하게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에 따라 용어를 쓰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확률 관련 용어를 사용할 경우 관련 확률표 등을 추가로 제공해서 유저들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에 대해 넥슨은 “앞으로 넥슨은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발전된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보완책이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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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2003년 4월 2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위젯스튜디오
게임소개
'메이플스토리'는 귀여운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개발된 횡스크롤 MMORPG이다. '메이플스토리'는 판타지 뿐 아니라 현대, SF 등 다양한 세계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세계관을 채택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게임에서 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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