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학회는 오는 17일, 게임 확률형 아이템의 원인 분석과 대안을 고민하는 정책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업계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반대로 사행성 논란으로 인해 게임 유저들의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게임 유저들은 게임 확률의 정확성 여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학계, 업계의 주장을 포함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조망해 보고 법적인 조치를 포함한 여러 대안을 모색해 보는 것은 한국 게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토론회 주최 의의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한 현황과 원인을 학계, 정부, 국회, 유저 등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명지전문대 이은진 교수가 사회를,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의장을, 전주대 한동숭 학장이 좌장을 맡으며, 문체부, 산업계,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마비노기 총대, 발표자 등 6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정책토론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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