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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망언, 베트남 롤 프로게이머 ‘제로스’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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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베트남 리그 소속 탑 라이너 '제로스' 팜민록이 영구제명 됐다 (사진출처: GAM e스포츠 공식 SNS)

리그 오브 레전드 베트남 리그인 베트남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VCS) 소속 유명 탑 라이너 '제로스' 팜민록이 해당 리그에서 영구제명 당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실언을 내뱉은 것이 이유다.

VCS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로스' 팜민록을 지역 리그에서 영구제명 하겠다고 발표했다. '제로스'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해 리그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이유다. VCS는 "리그 규정을 근거로 그를 VCS에서 즉시 영구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6일, '제로스' 개인방송에서 나왔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베트남 내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해져서 VCS 스프링 우승팀이 MSI에 못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인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에서 나온 말이겠지만,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19 극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신중치 못한 발언이었다. 베트남은 누적 2,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특히 VCS는 그동안 좋은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롤드컵 진출 티켓을 2장이나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롤드컵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바 있다. 결국 VCS도 해당 발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를 즉시 영구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제로스' 팜민록은 지난 2018년 퐁부 버팔로 소속으로 팀을 이끌어 롤드컵에 진출한 바 있다. 더불어 GAM e스포츠에서 활약하던 2019년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해 6위라는 높은 성적을 차지하며, 독립리그로서의 VCS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스프링 시즌에서는 새로 이적한 팀 SBTC e스포츠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정규 시즌 7승 7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영구제명으로 '제로스'는 앞으로 VCS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 물론 규정 상 타국 리그에선 계속 활동할 수 있지만, 시즌이 진행 중인 지금 자국에서 논란을 일으킨 선수를 영입할 팀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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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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