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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그래픽 외주업체 봄버스, 모바일게임협회 이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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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버스 CI(좌)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로고(우)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9일 게임 그래픽 전문 스튜디오 봄버스가 협회 임원사인 이사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봄버스는 그래픽 아웃소싱 스튜디오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작년 11월 한국인디게임협회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대한민국 인디게임의 발전과 게임 산업 업계 상생 도모를 목적으로 자사 핵심역량과 기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임원사 가입을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봄버스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 봄버스 역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건전한 대한민국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봄버스 최원종 대표는 "봄버스가 가진 그래픽 기술 및 사업 역량을 통해 K-게임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되고,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게임산업의 꽃인 하이퀄리티 그래픽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봄버스의 이사사 가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활동을 봄버스와 함께 진행하고 싶고,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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