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발표 후 2년 넘게 출시 시기가 공개되지 않았던 디아블로 이모탈을 올해 연말에 드디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액티비전블리자드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것이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4일(현지 기준) 자사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발표를 통해 주요 타이틀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전해졌다. 이 중 눈길을 끈 것은 디아블로 이모탈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직후 앱 마켓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빠른 출시가 예상됐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발매 시기 공개가 없었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르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올해 연말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두 번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작년 12월에 유저 대상 첫 테스트를 진행했고, 4월부터 호주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으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도 연말 출시를 예고한 바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디아블로 이모탈도 출격한다. 블리자드 연말을 디아블로 시리즈가 책임지는 셈이다. 다만 시리즈 신작 디아블로 4의 경우 아직 발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콜 오브 듀티 신작 소식도 전해졌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을 출시를 예정한 콜 오브 듀티 신작은 ‘콜 오브 듀티: WW2’를 만든 슬래지해머게임즈가 제작하며 현세대기에 맞춰 개발된다. 아울러 모던 워페어, 블랙 옵스 콜드 워와 마찬가지로 워존과 통합된 형태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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