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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예술의 콜라보, WCG 출범 20주년 아트 플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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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G 아트플레이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WCG(World Cyber Games) 9, 출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WCG 아트 플레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WCG 아트 플레이는 9명의 아티스트들이 생각하는 e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게임과 관련된 추억과 재미있는 상상력 등을 담아낸 아트워크 작품을 제작한 WCG와 예술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의상 디자이너 계한희, 화가 김선우, 배우 겸 화가 박기웅, 팝 아티스트 아트놈,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건축가 오영욱,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화가 콰야, 현대미술가 쿤 등 예술계 유명인사 9명이 참여했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게임과 e스포츠라는 하나의 주제를 패브릭, 유화, 과슈, 디지털, 디지털 콜라주 등의 기법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작품을 공개했다.
 
WCG는 이번 WCG 아트 플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을 활용한 퀴즈 및 아티스트와 팬들의 Q&A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작품 포스터, 에코백, 래더노트 등 각종 한정판 에디션 상품들을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는 WCG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8월 한달 간 이벤트에 대한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WCG 아트 플레이에 참가한 작가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창 시절 오락실과 게임기에 담긴 기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했으며 작품을 보시면서 게임과 예술의 공통점인 창조성과 가능성, 그리고 게임의 순기능에 생각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WCG 서태건 대표는 “WCG는 그 동안 게임과 e스포츠를 테마로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WCG 아트 플레이는 최근 MZ 세대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예술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과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번 e스포츠와 아트의 만남을 통해 e스포츠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WCG 아트 플레이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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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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