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문화재단은 8월 17일, 게임문화웹진 '게임 제너레이션(이하 Game Generation, GG)'을 창간했다.
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크래프톤이 후원하는 게임 제너레이션은 게임의 전문성과 문화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기사를 선보인다.
집중기획에서는 매호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선정하며, 창간호에서는 게임잡지와 비평의 역사, 북미와 한국의 게임문화 연구 등으로 구성된 '문화로서의 게임 이야기'다.
트렌드에서는 제도와 최신 키워드 중심으로 게임 동향을 담으며, 게임법 진행 경과와 미래,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아티클(ARTICLES)은 게임비평, 개발자 및 게이머 인터뷰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잇 테이크 투, E3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리뷰, 인디게임 개발자 소미(somi)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김경일 이사장은 "미술이 문화로 자리잡은 건 미술관과 큐레이터 때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게임에도 그러한 장소와 사람이 필요하다"며 "GG가 게임문화 관련 담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GG 발간 사업을 후원하는 크래프톤 윤진원 커넥트 본부장은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게임의 가치와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담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크래프톤은 GG가 게임문화 내 담론의 장이 되고 전문성을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는 격월로 발간되며 GG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임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이용문화기반 조성을 통해 게임 관련 문화산업 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8년에 설립됐으며, 게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게임이해하기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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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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