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담금질을 끝낸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출시 전에 유저들이 게임에 대해 바라는 점을 수집하기 위함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부터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마지막 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1일부터 72시간 동안 진행된 공개테스트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콘텐츠나 밸런스, 인벤토리, 인터페이스 등 커뮤니티 내에서 언급된 피드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설문 조사의 주요 문항은 다음과 같다. 보석과 룬 겹치기 추가부터 인벤토리 아이템 자동 정렬 기능, 참 전용 인벤토리 추가 등 새로운 변경사항에 대한 의견부터, 스킬이나 아이템, 룬워드 등 래더 시즌마다 추가됐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와 내용에 대한 문항이 담겨 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제작진은 테크니컬 알파 종료 이후 유저들로부터 인벤토리 확장 요청을 받았으나, 변경 계획이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참을 비롯해 엔드 콘텐츠 밸런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후 테스트에서도 꾸준히 인벤토리 및 편의성과 관련된 피드백이 나오게 되면서 제작진 측에서도 출시 전 마지막으로 깊이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 시리즈 역대 최고 명작인 2편을 리메이크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오는 9월 23일에 출시된다. 이번 설문조사가 게임에 어떻게 반영될지에 대해선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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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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