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기반 게임 다수를 선보여온 그라비티가 새로운 IP 발굴에 힘을 쏟는다. 그라비티는 지난 1일에 고전 RPG로 손꼽히는 ‘그란디아’ 리마스터 버전인 그란디아 HD 컬렉션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고, 이후에도 신규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란디아 HD 컬렉션에 대해 그라비티는 지난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 온라인 사전판매에서 15분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후 게임이 출시된 10월 1일에도 예약 특전 패키지가 단시간에 매진됐고, 일반 패키지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라비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한 콘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담당 인력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콘솔 외에도 라그나로크를 이을 새로운 IP 발굴에 매진해 유저들에게 더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라그나로크 IP 사업도 확장한다. 가시화된 것은 라그나로크 굿즈 온라인 스토어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이다. 그라비티는 올해 3월에 라그나로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고, 7월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굿즈와 함께 연내 공개를 예정한 애니메이션,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한 웹툰 등도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 IP사업 유닛(Unit) 유준 팀장은 "그라비티는 게임 콘텐츠 사업 영역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보다 공격적으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존 유저 분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게임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게임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 바란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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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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