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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내년 말까지 위믹스 블록체인에 게임 100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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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20 기자간담회 당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25일, 자사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이메일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 목표를 밝혔다. 내년 말까지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을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25일에 위메이드는 이사회를 열고,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하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자사 게임은 물론 타사 게임도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위믹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 중인 미르4는 지난 14일 동시 접속자 수 80만 명을 기록한 바 있고, 위메이드 주가는 지난 8월부터 상승세를 기록하며 2개월 간 시가총액이 4배 이상 상승했다.

장 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위믹스는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이자, 게임의 기축총화가 될 기회를 맞고 있다. 미르4가 준비된 블록체인을 만난 결과다”라며 “콘텐츠 회사였던 위메이드가 플랫폼 회사로 도약해야 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하지 않거나 잘 하지 못했던 일을 해야 한다. 더욱이 전세계적으로 아무도 안 했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위믹스에 대해 장 대표는 “내년 말까지 100개 게임을 위믹스 블록체인에 올린다”는 목표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위믹스를 자사는 물론 타사 게임도 포섭하며, 지속적으로 개발사가 영입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장 대표는 “개발자 누구나 우리가 제공한 SDK로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된다면, 게임산업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조직의 틀을 만드는 것이 이번 합병이다. 위메이드는 전사적으로 블록체인 게임과 플랫폼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26일 오후 2시 29분 기준 전일보다 14.01% 상승한 15만 9,50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5조 2,84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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