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게임즈는 27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신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정식 출시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신의 탑 M: 위대한 여정'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2D 액션 RPG다. 신의 탑 웹툰은 전세계 조회 수 45억 뷰를 돌파한 작품으로, 이를 게임으로 제작하는 엔젤게임즈는 이전에도 웹툰 기반 모바일 RPG '히어로칸타레'를 글로벌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27일 오픈한 티저 페이지는 신의 탑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게임에 등장할 원작 속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엔젤게임즈 측은 "원작의 스토리를 정교하게 재현하여 시나리오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2D 그래픽 기반의 수준 높은 액션 연출과 2D 게임 최대 규모의 멀티 콘텐츠라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젤게임즈는 오는 11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21' B2C 부스를 통해 신의 탑M 체험 버전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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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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