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울트라맨·제이데커 참전, 새 슈로대 스팀에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30주년 기념작 '슈퍼로봇대전 30'이 출시와 동시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9위로 진입했다. 이번엔 기존 참전작들과 더불어 처음으로 참여하는 작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슈퍼로봇대전 30은 시리즈 최신작이자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전작보다 연출이 개선됐으며, 난이도와 관련된 부분이 조정됐다. 또한, 이동과 배틀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오토 배틀 시스템도 추가됐다. 참전작으로는 건담 시리즈와 마징가, 겟타로보 등 익숙한 작품들에 더해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용자경찰 제이데커, SSSS.그리드맨, 코드기어스, DLC로는 사쿠라 대전과 울트라맨 등 새로운 작품들이 대거 추가됐다.

출시 후 첫 할인을 진행한 데스루프는 판매량 3위까지 상승했다. 잠입 액션을 신선하게 풀어냈다는 평과 함께 메타크리틱 평점 87점을 기록했지만, PC 버전 최적화 논란으로 유저 평가는 좋지 않았다. 지난 14일 DLSS를 지원하는 업데이트 이후 최적화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11월 3일까지 34% 할인된 4만 4,220원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뉴 월드와 백 4 블러드가 모두 한 단계씩 내려간 4, 5위를 기록했으며, 인스크립션도 8위까지 하락했다. 포르자 호라이즌 5는 7위에 올랐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DLC 립타이드 작전과 풋볼 매니저 2022는 6위와 10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