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가 자사 게임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고민 중이라 알렸다.
정경인 대표는 10일 진행된 2021년 3분기 펄어비스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도깨비와 이브 온라인 등에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기술 플레이 투 언(P2E), NFT(Non-Fungible Token)을 예로 들었다.
플레이 투 언은 최근 게임 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신 비즈니스 모델이자 블록체인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로, 주로 특별한 가치나 의미를 지닌 물건 및 데이터를 의미하는 NFT와 관련된 수익 구조를 칭하는 말이다. NFT는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며, 통제받지 않으면서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거래나 담보같은 다양한 경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정 대표는 “플레이 투 언이 최근 게임업계 화두로 떠올랐다”며, 해당 기술로 이슈화된 바 있는 엑시인피니티와 미르4의 사례를 들었다. 이어 “해당 분야에 있어서 검은사막이나 이브 온라인을 개발한 CCP게임즈에서도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고민하는 중”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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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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