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성인은 물론 청소년도 백신을 맞거나 코로나19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위드 코로나 이후 청소년 감염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조직위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0일, 성인과 미성년자 구분 없이 백신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자만 참관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 후 백신접종이 완료되지 않는 10대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확진비율이 24%를 넘어서는 등 청소년 확산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부산광역시 등 방역당국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가 방역수칙 도입을 검토했고, 수칙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성인(만18세 이상) 참관객을 대상으로만 적용되었던 백신접종 완료자(14일 경과) 또는 PCR 음성 확인자(검사 결과 문자 내, 명기된 유효 기간 48시간 기준)’만 방문할 수 있다는 방역수칙이 미성년자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온라인 방송을 강화해 지스타 2021이 개최되는 5일 간(11/17~21) 행사장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온라인 방송을 한다. 참가사와 주요 방송 일정을 협의했고, 주요 프로그램을 생방송한다. 장기적으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전시 모델을 구축한다. 방송은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볼 수 있다.
지스타 2021은 11월 17일 초청자를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비즈니스&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일반 참관객이 온라인 사전 예매를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11월 18일~21일)까지 총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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