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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12월에 게임 비즈니스 상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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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산업진흥원 SPP:GAME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게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2021 SPP:GAME'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게임 스타트업 및 인디 개발사와 국내외 퍼블리셔 및 투자자, IP 기업 간 비즈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작년에는 21개국 128개사가 참여했고, 올해는 25개국, 200여곳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헤 이란, UAE, 러시아, 덴마크 등 중동 및 유럽 퍼블리셔도 참여를 확정했다.

상담회는 SPP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PP 플랫폼은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 비즈매칭 플랫폼으로, 지역 및 국가, 참가 목적 등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제안 기능을 갖췄다. 참가를 희망한다면 12월 10일까지 SPP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박보경 서울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많은 인디게임이 우수한 게임성을 지녔음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SPP:GAME이 국내 대표 글로벌 B2B 인디게임 마켓으로 공고히 자리잡고, 그 안에서 다양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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