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찾아온 지스타 오프라인 행사는 부스와 행사들이 기존에 비해 줄어든 탓에 비교적 허전한 느낌이 크게 다가왔다. 그러나 부스나 행사가 줄어도 오프라인 행사에서 줄지 않은 것이 있으니 바로 지스타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물과 상품들이다. 부스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상품과는 별개로 일부 행사를 진행해야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비매품 굿즈들을 수집하는 것이 지스타의 필수 코스이기도 했던 만큼, 2년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지스타에서도 이 코스를 돌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중에서 기자는 부스체험을 통해 얻은 크래프톤사의 굿즈를 소개해볼까 한다. 2019년에 나온 배틀그라운드 도핑 아이템 테마 굿즈에 이어, 2021년에는 배틀그라운드 IP의 신작 뉴스테이트가 요즘에 가장 알맞은 실속있는 굿즈로 찾아왔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온라인 게임쇼가 아무리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해도, 절대 오프라인을 따라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부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게임 관련 물품들이다. 유료로 판매하는 상품, 부스 체험행사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굿즈, 혹은 홍보용 책자나 팜플릿, 비매품 굿즈 등을 수집하는 것이아말로 지스타 필수 코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2년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지스타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바로 다양한 굿즈 수집이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크래프톤 부스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보급품(간혹 관계자들에게만 주는 VIP 굿즈가 끼어있을 수도 있다)들을 소개한다. 2019년 배틀그라운드 도핑 아이템 테마 굿즈에 이어, 2021년에는 '심플 이즈 베스트'를 살린 듯한 실속있는 뉴 스테이트 굿즈로 찾아왔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 투박한 첫인상 그 자체의 에코백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큰 부피의 주인은 바로 뉴 스테이트 후드집업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팔에 새겨진 크래프톤과 펍지 마크를 놓칠 뻔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 밑에 숨어있던 시국에 알맞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스트랩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손소독제는 가운데를 누르면 스프레이처럼 나오는 형식이다. 향이 특이해 살펴보니 장미향이라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스크 스트랩도 심플 이즈 베스트를 충실히 따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텀블러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가챠로 얻을 수 있는 상품 중 하나인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맥주캔에 빨대가 달린 모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후드에 함께 들어있던 작은 메시지. 깜빡하고 놓칠 뻔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심플과 시국에 맞춘 적절한 MD의 조합. 다음 MD도 기대해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