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가 뽑은 지스타 최고의 게임은 시프트업 니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1.11.24 14:21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은 24일 시프트업 니케:승리의 여신을 게임 오브 지스타 2021(Game Of G-STAR 2021)로 선정했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B2C 출품작 중 최고의 게임을 뽑는 상으로,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전문기자단 60여 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네 번째 게임 오브 지스타가 된 니케:승리의 여신은 시프트업 모바일 신작으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래픽 기법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성 캐릭터, 간단한 조작에 손맛을 살린 건슈팅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된 니케가 올해의 게임 오브 지스타로 선정됐다"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에 설립된 시프트업은 2016년에 첫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출시했고, 현재는 니케:승리의 여신, 프로젝트: 이브 등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게임기자클럽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단체로 15개 회원사 게임전문기자단과 일반매체 게임 담당 기자가 모인 단체다. 소속 기자 화합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토론회, 강연회,다양한 내부 행사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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