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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 지역 캐릭터 나오나, 펄어비스-한국관광공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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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한류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펄어비스(좌)와 한국관광공사(우)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7일, 한국관광공사와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체결된다. 양사는 한옥과 솟대, 돌담, 전통놀이와 국내 명소등 한국적 요소가 담긴 메타버스 세계에서 다양한 장소를 통해 여행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펄어비스 기대작, ‘도깨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홍보 및 마케팅을 협업할 예정이다.

도깨비는 한국미 풍기는 오픈월드에서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액션 어드벤처로, 지난 8월 게임스컴 2021을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박경숙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향후 게임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하여서 잠재적인 방한 수요로서 글로벌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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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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