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20일 저녁 6시부터 게릴라 테스트한다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살짝 맛볼 수 있다. 20일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소식은 19일 진행된 던파 페스티벌 2021을 통해 전해졌다. 현장에서 윤명진 디렉터는 "현재 구글플레이 마켓에 테스트 빌드가 올라와 있을 것이며 내일(20일) 저녁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 조건은 없으니 해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테스트는 iOS 대상으로는 진행되지 않는다.

던파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수동 전투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터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조작 방식을 탑재했으며,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던파 모바일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갔고, 20일 테스트를 통해 미리 해볼 수 있다. 게임은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