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표 게임쇼로 손꼽히는 E3가 올해도 오프라인 개최를 포기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지며 현실적으로 행사를 대면 방식으로 여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결국 E3는 3년 연속 온라인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3를 주최하는 미국 게임산업협회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는 6일(현지 기준), 공식 성명을 통해 올해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ESA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건강 위험과 전시 참가사 및 참석자 안전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을 고려해 올해 E3는 대면으로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성명에 온라인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주최 측은 “E3의 미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조만간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년간 E3는 온라인으로 열렸고, 이번에 취소한다고 언급한 부분 역시 ‘대면 행사’이기에 올해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주최 측이 E3 오프라인 개최를 포기한 배경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E3가 열리는 미국에서는 6일(현지) 기준으로 미국 내 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만 명, 일평균 확진자는 57만 5,000명에 달한다. WHO에서도 지난 1주간 전세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52만 명이며, 이는 전주대비 71%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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