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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디펜스·보드게임까지? 프로젝트 MOD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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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MOD (사진제공: 넥슨)
▲ 프로젝트 MOD (사진제공: 넥슨)

넥슨의 프로젝트 MOD는 공개 당시 '메이플 맵 메이커' 정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콘텐츠 제작 공모전 수상작을 보면, 게임 메이킹 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장르 작품들이 만들어졌다.

넥슨은 25일, 프로젝트 MOD를 기반으로 한 ‘Creators Invitational 2021’ 시상식을 온라인 개최했다. 이 행사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월드를 만들어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시상은 종합 기획성과 개발 완성도, 확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소통상 5개 부문에서 진행됐는데, 흔히 예상 가능한 메이플스토리 기반 2D 액션 RPG 뿐 아니라 추리, 보드게임, 디펜스, 스토리게임 등 다양한 콘셉트를 지닌 월드들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MOD 탐정사무소 (사진제공: 넥슨)
▲ 대상 수상작인 MOD 탐정사무소 (사진제공: 넥슨)

대상을 차지한 ‘MOD 탐정사무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 설정과 퀄리티 있는 내부 맵 디자인, 세밀하게 기획된 추리 방식을 선보였다. 해당 모드 제작자인 산골골맨은 “아직 구현 못한 아이디어도 많은데, 향후에도 스토리 모드를 추가하는 등 계속해서 월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메이플다이스'는 미니게임에서 승리해 메소를 획득하고 주사위를 굴려 몬스터를 길들이고 싸우는 보드게임 장르며, 또 다른 최우수상 '메타버스 박물관에 관람하러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메타버스에서 다른 우주를 경험하고 이 현상의 비밀을 알아내는 스토리 게임이다.

그 외에도 몬스터를 사냥해 정수를 채집하고 제련·합성·공유·소환해 상대팀을 정복하는 수집형 대전 디펜스게임 '엘리멘탈 마스터즈', 몬스터를 수집하고 파티를 구성해 퍼즐로 싸우는 수집형 퍼즐 어드벤처 월드 '퍼즐몬스터', xyz축 좌표를 활용한 3D 환경에서 나만의 도형이나 건물, 조형물을 만드는 '3D Model Architecture' 등의 수상작도 눈에 띄었다.



위쪽부터 메이플다이스, 엘리멘탈 마스터즈, 3D 모델 아키텍쳐 (사진제공: 넥슨)
▲ 위쪽부터 메이플다이스, 퍼즐몬스터, 3D 모델 아키텍쳐 (사진제공: 넥슨)

프로젝트 MOD는 넥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으로, 일반인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나만의 월드를 만들 수 있는 전문 제작 환경을 갖췄다. 인기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그래픽 자산을 플랫폼 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UGC(User Generated Content)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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